정면 현관
처음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날개가 달린 여성상을 본뜬 글라스 패널 문입니다. 이것은 프랑스의 글라스 공예가 르네 라리크가 아사카노미야(朝香宮) 가문의 요망을 받아들여 제작한 특주 제품. 날개를 펼친 4개의 여성상은 방문객을 마중하는 것처럼 글라스 패널로부터 많이 튀어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닥 전면의 모자이크는 세세한 천연석으로 제작되었고, 디자인은 궁내성 다쿠미료(内匠寮)의 기수(技手)였던 오가 다카시(大賀隆)가 담당하였습니다. 글라스 릴리프를 정면으로 하고 왼쪽 문은 제1 응접실, 오른쪽 문은 접수 및 외투실로 연결됩니다. 아르 데코 저택이라고 불리는 아사카노미야(朝香宮) 저택의 상징적 공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장 설계] 궁내성 다쿠미료(内匠寮)
[문]글라스 릴리프(제작자 르네 라리크)
[문(제1 응접실측, 접수 및 외투실측)]떡갈나무
[바닥]외국산 대리석, 모자이크
